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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일기

1/27 그린랩스 이종립님 세미나 후기

by moonstal 2022. 3. 21.

세미나

내가 처음 이종립님을 알게된건 비전공자를 위한 개발자 취업 올인원 가이드라는 강의 덕분이었다.

그때 봤던 블로그가 이동욱님 블로그였다니,,, 방금 글쓰면서 알게되었다.

2017년 글인데 지금까지 세미나를 꾸준히 해오신걸 보니 정말 개발자로서 본받을 점이 많으신 분이라고 느껴진다.

 

 

나는 학교 커뮤니티에서 비전공자를 위한 세미나를 발견했는데 확인해보니 이종립님이셨다!!

(에이블런에서 한달에 몇번씩 성공한 비전공 개발자분들을 모셔서 세미나를 진행한다.)

당장 신청하고 1월 27일 줌으로 세미나에 참석했다.

 

 

정리는 이동욱님이 너무 잘해주셔서 내가 인상깊었던 내용을 쓰자면 자신이 사용할 프로그램을 만들어보라는 것

프로그램은 사람을 위해 만드는 것이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이종립님은 돈관리 프로그램을 만드셨다고 하셨다.

그리고 국비교육은 씨앗을 심는 과정이라는 것. 세미나를 들으며 나도 저런 멋진 개발자가 되겠다는 다짐을 했었다.

또 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낙원은 없다라는 명언이 있는데 도망치다보면 낙원이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셨다는게 내 생각과 같았다. 내가 만약 계속 공무원 준비만했다면 개발공부는 생각도 못했을 것이다. 개발공부의 시작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그린랩스 알게 된 과정

그리고 이때까지만 해도 그린랩스가 무슨회사인지 몰랐다. 그린랩스에 대해 알게 된 과정을 적어보려고 한다.

나는 농학을 전공하고 농업직 공무원 준비를 해왔기 때문에 농업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유튜브도 농업유튜브를 즐겨 보는데(농사왕 재배맨, 귀농빚쟁이) 팜모닝 어플광고(어플로 농민지원금 확인하라는)가 엄청 떴었다. 개발을 시작하고 이 광고를 보니까 문득 여기도 개발자를 뽑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확인해보니 회사이름이 그린랩스였다.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은데,, 맞다 이종립님이 다니고 계신 회사였다!!! 이건 운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채용공고를 확인해보니 신입개발자도 상시채용으로 뽑고 있었다. 언어는 Clojure 나에게는 생소한 언어였다. (기술블로그를 확인해보니 부트캠프가 진행된다고 한다.) 그리고 아직 나는 제대로 된 프로젝트를 해본적이 없다. 그래서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오늘 프로그래머스에서 진행하는 백엔드 데브매칭 카톡이 와서 코딩테스트 한번 봐볼까하고 신청하려고 보니

 

그린랩스다,,

코딩테스트 공부 저번주에 처음 시작했다.

프로젝트도 그렇고 아직 부족한걸 알지만 이참에 코팅테스트 공부 열심히 해보자는 생각으로 지원했다.

 

 

언젠간 꼭 들어가고싶다.

https://www.youtube.com/watch?v=1y7vUvzD6Ko 

https://www.youtube.com/watch?v=JwiH41oC8dE 

https://www.youtube.com/watch?v=WAvVt46tc4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