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일기13 김영한님 강의 수강 후기 자바 강의를 제외한 영한님의 모든 강의를 수강했다! 개발 공부를 하면서 가장 도움을 많이 받았던 강의는 단연코 영한님의 강의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벤트 참여 겸 글을 작성해봅니다! 사실 처음에는 들어도 무슨말인지 잘 이해못했다.스프링은 무조건 김영한님 강의 들으라고 했는데...내가 바보인가 싶은..? 그 이유는 자바도 제대로 모르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ㅎㅎ자바 플레이그라운드 with TDD, 클린코드를 듣고 자바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강의를 듣기 전에 일단 게시판 하나를 빠르게 만들어보는게 도움이 되는 것 같다.스프링 부트와 AWS로 혼자 구현하는 웹 서비스를 통해 웹서비스의 전반적인 과정을 경험해볼 수 있다.그외에도 다양한 교육과 강의의 도움을 받았다. 재밌어보이는 강의들 이.. 2024. 1. 18. 2023 하반기 회고 ✍2023 하반기 회고올해 한줄 요약 작년에는 ‘개발 그거 어케하는건데!!’ 였다면 올해는 ‘저도 잘 모르지만 함께 해봅시다~’ 가 되었다. 나는 지금 최종 면접을 앞두고 있다. 취뽀하고 (비전공자 취업에 성공하다!! 이런 느낌의)회고를 작성하고 싶었는데 오히려 열린 결말이 더 재미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지금 작성한다.(사실은… 떨어지면 슬프니까~) 이번 회고는 프로젝트와 취업 준비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을 중점적으로 써보겠습니다. 💻프로젝트💪개발자로서의 성장싸피에서 하반기 동안 총 3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덕분에 많은 도전을 할 수 있었고 기본적인 crud에서 벗어나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면서 성장을 했다. 여러 기능을 구현했지만 각 프로젝트마다 대표적으로 구현했던 기능을 적어보고자 한다.🛫AirLi.. 2023. 12. 30. 2023 인프콘 회고 + 프로젝트 회고 인프콘 시작! 작년에 이어서 2023년 8월 15일 화요일, 인프콘에 다녀왔다! 멘토링의 인연으로 동욱님께서 초대장을 주셔서 이번에도 값진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벌써 인프콘이 열리다니, 1년이라는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프콘을 계기로 잠시 1년 전의 나는 어땠는지 생각해보면, 공부는 계속하고 있었지만 취업은 막연하게 느껴졌고 우물안의 개구리였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지금은 우물 밖으로 나와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하며 면접을 보러 다니면서 세상을 깨닫고 있다 (잘하는 사람 왜 이렇게 많아…). 인프콘이 열렸던 주의 금요일은 프로젝트 마감이었고, 프로젝트가 거의 마무리되던 시점이었다. 이 때 발표 세션을 들으면서 프로젝트하며 느꼈던 생각들과 지금까지 해온 경.. 2023. 8. 31. 2023 상반기 회고 벌써 반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리고 싸피 1학기가 끝났다. 싸피는 한 달간 방학이 시작되었고, 회고를 하면서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하반기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상반기에 있었던 가장 큰 이벤트인 싸피, 취준, 멘토링 순으로 진행된다. 싸피 작년에는 공부하면서도 개발자가 내 길이 맞을까 대한 의문이 있었는데 싸피에 들어오고 나서는 그런 생각이 이젠 없어졌다. 뛰어난 실력과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 속에서 같은 분야에 대해 얘기하면서 개발 생태계에 완전히 들어온 느낌이 든다. 1학기 동안 너무 행복했다. 1~3월은 대학교 새내기 1학년으로 돌아간 기분이었고, 4월부터는 갑분 취준생 모드로 바뀌어서 자소서를 쓰고 면접을 보러 다녔다. 그리고 5월은 프로젝트를 끝냈다. 이제 남은 .. 2023. 6. 10. 2022년 회고 2022년 회고2021년의 회고이제 개발 공부를 시작한 지 1년이 되었다. 21년에 한정수님의 체대 출신 개발자의 회고를 보고 나름 따라 해보려고 갓 시작했던 때 회고글을 작성했었다. 이때 썼던 많은 사람은 1년 동안 많은 것을 해낸다고 썼는데 과연 나는 1년을 의미 있게 보냈을까?2022년 요약2022년도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혼자에서 함께이다. 공무원 준비를 하던 때에는 철저하게 혼자였다. 집과 스터디카페를 왔다 갔다 하는 생활을 했고 만나자는 약속은 다 거절했었다. 그런데 개발 공부를 시작하고 내 삶이 다채로워졌고 행복하다는 생각을 자주 했다(내 실력을 보며 절망도 많이 느꼈다). 고등학교 친구가 컴공 친구를 소개해주었고 함께 멘토링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평소 롤모델이었던 이동욱님께 멘토링을 받았다. .. 2023. 1. 7. 우테코 프리코스 회고(10.26~11.22) 회고 성취감 4주간의 우테코 프리코스가 끝났다! 11월 22일 23시 55분 학교 도서관에 남아 제출을 마무리했다..! 미션을 모두 끝냈다는 생각에 너무 뿌듯하고 뭐든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그 감정은 자고 일어나니까 사라졌다.) 하나의 미션에 주어지는 시간이 일주일이었는데 그중에 반은 나 자신과 싸우는데 썼다. ‘난 못해…’라는 생각이 자꾸 들었고, 정말 코딩에 미쳐있는 사람들이 많았는데(커밋 100개..) 나는 그렇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만 그런가 싶어 슬랙을 눈팅하면서 위안을 얻기도하고 그러다 마감기한이 다가오면 해내야 한다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못하면 나한테 지는 것 같았고, 못한다고 생각했던 걸 해냈을 때의 성취감은 중독성이 있었다. 특히 마지막 미션의 성취감은 정말 미쳤다. 성장 우.. 2022. 11. 26. 프로그래머스 맥스(한기용)님 라이브세션 후기 맥스님 라이브 세션 저번주 eo채널에 27년차 실리콘밸리 개발자의 인생 이야기 1부가 올라와서 인상깊게 봤었다. 2부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번주 프로그래머스 미니 데브코스에서 데이터베이스 강의하시는 분이 한기용님이셨고..! 오늘 실시간 라이브 세션을 통해 여러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배움에 대한 패턴이다. 처음 시작할 때 전공자들이랑 나를 비교하면서 왜 난 못하지라고 많이 자책했었다. 6개월을 버티고 보니 그만큼 시간이 필요했었고 투자한만큼 돌아오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력서에 대한 말씀도 완전 내 얘기였다. 이번 달에는 꼭 이력서 작성을 해봐야겠다. 그리고 지금까지 세미나, 멘토링, 라이브 세션을 들으며 강조하시는게 비슷하다고 느껴졌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이고 잊어버리.. 2022. 7. 15. 인프랩 CTO 이동욱님과의 멘토링(2) 2번째 멘토링 5월 29일 디지털 청년 고민해결단 프로그램의 2번째 멘토링이 진행되었다. 멘토링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최소 2번 진행되는데 이 점이 더 열심히 공부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다음 멘토링까지의 텀이 어느정도 있다보니 이 기간동안 좀 더 발전해서 뵙고 싶은 마음... 2번째 멘토링을 하기전에 슬랙을 통해 다른 취준생분들과 인터뷰했던 내용을 공유해주셨고 공부하는데 참고할 수 있었다. 멘토링은 저번과 마찬가지로 Q&A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다. 질문에 바로바로 대답해주시는 걸 보면서 계속 감탄하면서 들었다. 답변을 들으며 그동안 쌓인 노하우가 엄청 많으신게 느껴졌다. 줌으로 진행하는데 마치 개발바닥의 라이브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느낌이 든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멘토링 하게 된 것에 감사.. 2022. 6. 6. 이전 1 2 다음